- 걸그룹 노출 키워드 ‘애슬래저 + 복근’ EXID 하니 vs 정화 vs LE
- 입력 2016. 06.09. 08:02:1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들의 치열한 노출룩 전쟁은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지만 최근 애슬래저룩의 대유행과 더불어 탄탄한 각선미를 향한 여성들의 끝이 없는 맹신이 시작되면서 탄탄한 복근은 노출하고 타이트하게 몸에 맞는 팬츠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EXID LE 정화 하니
지난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1위를 거머쥔 EXID LE, 정화, 하니는 각기 다른 의상으로 탄탄한 복근을 노출했는데, 공통적으로 ‘애슬래저룩’을 가미한 무대 의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E는 꿀벌을 연상케 하는 블랙과 오렌지 컬러의 굵은 블록 스트라이프 크롭트 티셔츠를 입고 까만 쇼츠를 더한 뒤 니삭스와 런닝화로 탄탄한 복근과 각선미를 노출했다.
정화는 민소매 크롭트 티셔츠에 엉덩이와 골반,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 팬츠에 런닝화를 신어 가장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하니는 주황색 크롭트 티셔츠 위에 크롭트 후드 집업을 걸쳐 입고 스트링 장식이 인상적인 블랙 쇼츠에 니삭스, 운동화를 더해 깔끔한 복근 노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