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베이식 연출’ 흰 티 + 데님 팬츠 ‘초반’ 차오루 vs ‘후반’ 박잎선
- 입력 2016. 06.09. 08:32:39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여자가 가장 심플하게 입을 수 있는 룩으로 사랑받는 흰 티와 데님 팬츠는 영원한 여성들의 스테디셀러일 것.
차오루 박잎선
30대에 들어선 여성이라면 더 이상 화려하게 꾸미기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자니 초라해 보일 내 자신에게 흰 티와 데님 팬츠를 더한 룩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멋을 낼 수 있는 룩 중 하나다.
이제 막 30살이 된 ‘피에스타’ 차오루는 흰색 롱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입었는데, 8부로 떨어지는 길이에 발목까지 꽉 조여주는 팬츠 안에 셔츠 앞 부분만 넣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30대 후반인 박잎선은 슬리브에 너울거리는 레이스 장식이 달린 흰색 티셔츠를 입고 넉넉한 피트의 워싱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어 자유롭고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