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우울증 극복 자가관리법 ‘상큼함 입기’ 혜린 vs 최유진 vs 허이재
- 입력 2016. 06.09. 09:36:0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기벼운 우울증 극복 자기 관리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매일 달라지는 패션에 변화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칭해진다.
허이재 CLC 최유진 EXID 혜린
상큼하게 차려 입고 밖을 나서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큼하지 못한 차림새를 한 나를 발견하면 어딘지 모르게 우울해지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터.
허이재, ‘CLC’ 최유진, ‘EXID’ 혜린처럼 작은 노출과 함께 룩을 완성하면 시원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뿐더러 기분까지 한층 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허이제는 어깨에 끈이 있는 오프숄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었는데, 팔꿈치까지 오는 슬리브 길이와 허벅지를 겨우 가리는 짧은 길이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탄탄한 각선미가 자랑인 여성이라면 이런 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유빈은 까만 티셔츠 위에 핑크색 멜빵 원피스를 입었는데, 원피스에 귀여운 토끼 무늬가 자수로 놓아져 있고 깜찍한 핑크 양말과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게 신은 워커와 블랙 초커가 더해져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혜린은 쇼트 커트로 변신한 이후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나날이 갖춰가고 있는데, 까만 크롭트 긴 소매 티셔츠에 하이웨이스트 블랙 쇼츠를 더해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과도한 복근 노출을 가리기 위해 반소매 주황색 시스루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 깔끔하게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