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 허드, 조니 뎁 아이 임신 주장… 진실공방 언제까지
- 입력 2016. 06.09. 10:28:00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이혼 소송 중인 엠버 허드가 임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미국 다수의 연예매체는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또 임신이 사실이라면 엠버 허드가 이혼을 합의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위자료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앞서 엠버 허드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매월 5만 달러의 배우자 생활비를 청구했다 기각당했지만, 조니 뎁의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별도의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고 재산 분할에서도 유리해진다.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무려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해 결혼한지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