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최유진 ‘앙증 오버롤’, 캔디 컬러 장착한 ‘포켓걸 캠퍼스룩’
입력 2016. 06.09. 14:18:43

'CLC' 최유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름에는 산뜻 상큼한 색색의 캔디 컬러들이 위력을 발휘한다.

여름이라고 무조건 민소매나 노출 수위가 높은 옷을 입기보다 실내외 온도차를 고려해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은 긴소매 또는 반소매를 선택한다. 또 재치 있게 컬러를 섞어주면 보기에 시원하고 입는 느낌도 좋은 핫서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대세 아이돌로 부상하고 있는 CLC 최유진은 무대 위에서 오버롤 스커트와 멜빵바지를 활용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살렸다.

데님 오버롤 미니스커트에는 비비드 옐로 그린 레드의 폼 장식을 주머니에 달고 하얀 운동화에 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양말을 신어 앙증맞은 패션을 완성했다. 또 고양이 눈과 코가 달린 베이비 핑크 오버롤 미니스커트에 같은 문양과 컬러의 발목양말을 신고 오른쪽과 왼쪽이 블랙 화이트로 각기 다른 색 구두로 마무리해 화이트 트리밍의 블랙 티셔츠와 통일감을 주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민트그린 멜빵바지에 핑크 앤 화이트 블록 스트라이프 크롭트톱을 입고 퍼플색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야구양말에 화이트 운동화로 마무리해 상큼한 롤리팝 패션을 연출했다.

최유진의 캔디 컬러룩은 캠퍼스에서 한눈에 시선을 끌 수 있을 만큼 사랑스럽다. 평범한 아이템도 최유진처럼 과감한 컬러 조합을 시도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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