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 ‘무더운 여름 이기는 법’ 도희 정혜성 김유정 장희진 ‘데님 연출 4’
입력 2016. 06.09. 19:15:07

도희 정혜성 김유정 장희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6월 9일인 오늘 단오를 맞이한 가운데 한여름 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임이 예보됐다.

이런 날씨에도 데님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자칫 도톰한 두께감 때문에 더워 보일 수 있는 데님의 컬러는 최대한 연하게 활용하고 나머지 아이템을 최소화해서 룩을 완성하는 것이 방법이다.

도희는 하얀 러플 티셔츠 위에 까만 펀칭 뷔스티에를 레이어드 해 입고 발목까지 꽉 조여 주는 연한 데님 스키니를 입고 누드톤 하이힐을 더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정혜성은 하얀 프린팅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를 입고 길이가 긴 프린팅 로브를 걸쳐 깔끔하게 연출했는데, 시원하게 드러낸 다리에 샌들까지 더해져 한층 쿨한 룩을 연출했다.

김유정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A라인 연청 원피스를 입었는데, 소매와 밑단에 에스닉한 프린팅이 되어 있고 목에는 귀여운 방울이 달린 스트링이 더해져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을 냈다.

장희진은 손등을 덮는 긴 길이의 와이드 커프스 블루 셔츠를 와이드 팬츠 안에 넣어 입었는데, 워싱 데님으로 다리가 날씬해 보이면서 시원한 효과를 주고 하얀 하이힐을 더해 깔끔함을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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