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vs 설리, 2016 유행 앞머리 ‘개구쟁이’ 처피뱅 연출법
입력 2016. 06.10. 10:34:3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처피뱅(Choppy Bangs)’이 아이돌 사이 유행 궤도에 올랐다.

처피뱅은 눈썹 위로 올라간 짧은 앞머리로 어원 그대로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다. 귀여운 아이처럼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긴 얼굴형보다는 작고 동그란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솔로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루나는 처피뱅으로 복고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헤어 컬러를 오렌지 브라운으로 선택해 구릿빛 피부가 건강하고 섹시해 보이도록 연출했다.

설리는 특유의 맑은 이미지를 드러낸 처피뱅으로 일본의 미소녀 같은 느낌을 살렸다. 귀 옆의 잔머리를 많이 빼내 작은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도록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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