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vs EXID 솔지 ‘레드 오피스룩’, 현실 출근길 패션
입력 2016. 06.10. 11:03:48

'트와이스' 미나, 'EXID' 솔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아이돌의 출근길 패션은 시즌 가장 ‘핫’한 코드를 앞세워 그룹 멤버가 아닌 자신의 존재감을 또렷이 드러낼 수 있는 더 없는 좋은 기회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와 역주행에서 정주행을 선언한 ‘EXID’ 솔지는 10일 이른 아침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한 출근길 패션으로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블랙 룩을 연출해 그룹이 아닌 미나 솔지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미나는 H라인 블랙 미니스커트와 블랙 로퍼에 레드 블루 옐로 그린의 불규칙한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 반소매 니트와 비슷한 계열의 컬러와 패턴의 마이크로 미니 클러치백으로 마무리했다. 솔지는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맨투맨과 운동화를 신고 화이트 도트 패턴의 앙증맞은 레드 클러치를 들어 레드 그러데이션 헤어와 통일감을 주는 탁월한 컬러 감각을 보여줬다. 또 레드 립스틱과 네일에 발목의 가는 발찌까지 아이돌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를 보여줬다.

미나와 솔지의 레드룩은 오피스룩은 더위로 처지는 여름날 사무실에서 에너지음료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