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레이 찬열 첸 백현, ‘몬스터 블랙룩’ 일상패션 연출법
- 입력 2016. 06.10. 11:21:5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계절불문 스테디셀러 블랙룩이 올해 유독 한여름 패션코드로 주목받고 있다. 블랙 아이템을 1, 2개 섞는 것은 기본이고 올블랙룩까지 블랙이 대세 컬러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엑소' 레이 찬열 첸 백현
대세 보이그룹 ‘엑소’의 레이 찬열 첸 백현은 정규 3집 음반 ‘이그잭트(EX’ACT)’ 타이틀 곡 ‘몬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음울한 분위기 블랙룩으로 10일 오전 KBS2 ‘뮤직뱅크’ 리허설 참가를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레이는 늘어진 티셔츠와 스키니팬츠의 올블랙에 네이비 슬립온과 볼캡으로 포인트를 주고, 찬열은 블랙 하프팬츠와 오버사이즈 후드티셔츠에 신발과 볼캡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올블랙룩을 시도했다.
레이와 찬열의 올블랙과 달리 첸과 백현은 카키와 화이트를 더했다. 첸은 블랙 스키니팬츠에 카키색 티셔츠와 레드 포인트의 화이트 운동화를, 백현은 블랙 배기 트레이닝팬츠에 티셔츠 운동화 볼캡을 화잍로 통일해 애슬레저룩을 쿨하게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