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조나스, 보이밴드 막내서 상남자로 강렬 변신…오늘(10일) 새 앨범 발매
입력 2016. 06.10. 14:17:42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2000년대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인기 보이밴드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막내 닉 조나스(Nick Jonas)가 남자가 돼 돌아왔다.

닉 조나스는 10일 새 앨범 ‘라스트 이어 워즈 컴플리케이티드(Last Year Was Complicated)’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래퍼 제이지(Jay-Z)에게 조언을 받아 탄생한 동명의 타이틀 ‘라스트 이어 워즈 컴플리케이티드’는 전작인 셀프 타이틀 앨범 ‘닉 조나스’에서 다졌던 R&B 사운드에 트렌디하고 육감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뮤지션 닉 조나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스웨덴 출신 싱어송라이터 토브 로(Tove Lo)가 피쳐링한 뇌쇄적인 EDM 발라드 ‘클로즈(Close feat. Tove Lo)’와 미드템포 발라드 ‘체인소우(Chainsaw)’, 감각적인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샴페인 프로블럼스(Champagne Problems)’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 대해 닉 조나스는 인터뷰를 통해 “앨범 작업물에 만족한다”며 “스릴이 느껴질 만큼 좋은 결과물을 만들 때 오는 마음의 평안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닉 조나스는 이날 CD와 디지털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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