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vs 러블리즈 ‘상큼 발랄’ 걸그룹 출근길 패션 완벽 해부
입력 2016. 06.10. 15:15:21

(위) 러블리즈 (아래) 오마이걸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상큼한 걸그룹들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과 러블리즈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출근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근길에 나선 ‘오마이걸’과 ‘러블리즈’는 상큼 발랄한 본인들의 이미지에 맞는 캐주얼하고 통통 튀는 여친룩을 보여줬다.

먼저 러블리즈는 원피스부터 쇼트 팬츠, 하의실종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는데, 컬러를 한정적이게 통일하는 것보단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를 활용해 눈에 띄는 걸그룹 패션을 연출했다.

케이는 주황색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를 입었는데, 밑단에 덧대진 프릴과 하얀 샌들이 청순함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었다.

류수정은 파란 오프숄더 셔츠에 흰 색 쇼트 팬츠를 더했는데, 자잘한 셔링이 더해져 청순미를 뽐냈다. 예인은 까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연청 쇼트 팬츠를 입고 까만 벨트로 포인트를 줬다.

반면 오마이걸은 블랙과 화이트라는 단순한 색의 조합만으로도 한층 성숙한 룩을 보여줘 러블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일상 여친룩을 자랑했다.

효정은 하얀 차이나 칼라 셔츠를 꽃무늬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에 넣어 입고 까만 미니 보디 크로스 백을 메 청순미를 극대화 했다.

유아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까만 쇼트 팬츠에 넣어 입고 하얀 숄더 미니백을 더해 깔끔하게 연출하고, 승희는 하얀 셔츠에 데님 쇼트 팬츠로 귀여운 여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이미화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