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날씨 ‘비’ 트와이스 미나 채영 다현 쯔위 ‘형형색색’ 패션 극복법
- 입력 2016. 06.10. 17:40:5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주말 전국 날씨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데이트를 하려 준비했던 여성들도 어떤 룩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많을 터.
트와이스 쯔위 채영 다현 미나
토요일인 내일(11일)에는 내륙 일부 지방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강우량은 내륙 곳곳에 5~30mm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런 날씨에도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옷을 입는 것도 눅눅한 날씨를 이기는 방법이다.
‘트와이스’ 쯔위, 채영, 다현, 미나는 각기 다른 컬러를 입고 자신의 개성을 뽐냈는데, 쨍한 민트부터 블랙까지 다양한 컬러 선택법을 제시했다.
쯔위는 넉넉한 피트의 타이포 프린팅 블랙 티셔츠를 입고 하얀 쇼트 팬츠를 더했는데, 팬츠 안에 티셔츠를 앞부분만 넣고 까만 샌들을 더해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머리를 하나로 땋아 내려 묘한 히피 분위기까지 풍겼다.
채영은 타이포 프린팅에 가미된 쨍한 민트 티셔츠를 하얀 쇼트 팬츠에 넣어 입고 까만 샌들로 깔끔하고 단정한 여친룩을 완성했는데, 밋밋할 수 있는 룩에 빨간 헤어 컬러가 포인트로 작용했다.
다현은 데님 미니 원피스에 쇼트 팬츠를 더하고 하얀 양말과 샌들을 신은 뒤 핫 핑크 백팩을 더해 개구쟁이 같은 룩을 연출했다.
사나는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등이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까만 스트랩 H라인 블랙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애나멜 블랙 로퍼를 더해 시크하고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