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김혜자 ‘새침때기 그래니룩’, 손녀 자극 로맨틱 화이트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6.10. 18:27:08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는 60대에서 80대의 대표 노인 군단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세대를 아우르는 저릿한 감성과 통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김영옥 신구 주현 8명은 배우로서 이력에 걸맞게 자신의 캐릭터를 또렷이 드러내면서 동시에 상대도 살려주는 기막힌 조합을 보여준다. 이중 나문희와는 워맨스를, 주현과는 로맨스를 형성하는 김혜자는 실제 본인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소녀감성이 충만한 조희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김혜자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낮은 톤의 조용조용한 말투까지 영락없는 소녀 빙의 모드를 유지한다.

특히 집안에서는 촘촘하게 짜인 레이스의 원피스로 완벽한 로맨틱 무드의 홈웨어를 차려입고, 집밖에서는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스트라이프나 그리드 패턴 재킷과 미디움 스커트로 차분한 포멀룩 코드를 유지한다. 여기에 플랫칼라에서 목선이 깊게 파인 V네트라인까지 다양한 이너웨어를 스타일링하고 기온에 따라 분위기 있는 패턴의 머플러를 목에 둘러 사랑스러운 독거소녀 조희자 패션을 완성한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9회에서 김혜자와 주현의 본격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사랑스러운 72세 소녀의 로맨틱 커플룩도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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