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체크리스트 ‘편한 게 최고’ 공항패션 ‘박해진 룩 훑기’
입력 2016. 06.11. 08:38:55

박해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해외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꼽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공항패션일 터.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공항패션이 일반인들 역시 신경 쓰고 챙겨 입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등재되기 시작하면서 깔끔하고 편안하지만 격식은 맞게 차려 입는 여행족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은 어떤 룩을 완성하면 좋을지, 어떤 스타일이 편안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해외를 자주 오가는 박해진의 공항패션을 살펴보면 간단한 해답을 확인할 수 있다.

박해진은 넉넉한 피트의 블랙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다면 일자로 똑 떨어지는 남색 슬랙스를 더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복사뼈가 보일 정도의 길이에 하얀 스니커즈와 선글라스로 활동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 하고 싶은 날에는 데님 팬츠로 멋을 내는 것도 방법일 것. 박해진은 파란 셔츠에 남색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세미테이퍼드 피트 워싱 데님 진을 롤업한 뒤 하얀 시니커즈로 마무리했다.

한층 더워진 요즘 날씨에는 반바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아이보리 컬러 티셔츠를 안에 받쳐 입고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 한 뒤 헐렁한 까만 반바지를 더하는 것도 기내패션에 안성맞춤이다. 단정한 하얀 스니커즈를 필수 아이템인 것을 잊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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