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ㆍ이정재ㆍ천정명 더위 이기는 남배우 ‘블루룩’ 법칙 3
입력 2016. 06.11. 09:11:15

이민호 이정재 천정명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화사한 컬러로라도 산뜻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남자들이 많을 터.

이런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색감인 블루가 제격인데, 이민호, 이정재, 천정명의 공항패션 속에서도 블루룩을 찾아볼 수 있어 주말 데일리룩에 적극 활용해 보이는 것도 방법이다.

이민호는 하얀 티셔츠 위에 블루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진을 입었는데, 워싱 데님이 시원한 느낌을 한껏 살려 주고 깔끔한 블랙 샌들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재는 시멘트 색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블루 체크무늬 쇼트 재킷을 걸쳤는데, 생지 스트레이트 팬츠를 롤업하고 하얀 스니커즈를 더해 활동적이고 재기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천정쟁은 넉넉한 피트의 차이나 칼라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블루 재킷과 반바지로 멋을 냈는데, 린넨 소재로 가볍고 하늘하늘한 느낌이 시원한 감을 더했다. 다만 더워 보이는 브라운 컬러의 로퍼가 룩과 부조화를 이루는 아쉬움을 낳았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