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아옹다옹 커플’ 스타일 거리감 해부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6.13. 09:56:57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아옹다옹 다투면서도 풋풋한 사랑을 시작했다.

성훈이 신혜선의 긴 짝사랑 상대가 자신의 동생임을 알아챈 뒤 두 사람의 관계가 서먹해지는 듯했지만 신혜선의 볼링 커플 모임에 성훈이 깜짝 등장해 가감 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등 빠른 속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됐다.

이에 촌스러워 보일만큼 순박한 캐릭터인 신혜선과 인기 있는 훈남 프로 골프선수 역할인 성훈의 상반된 스타일이 점차 닮아 가는 점이 주목된다.

집안에서 편안하게 스트라이프 스웨트셔츠를 입은 신혜선과 쥐색 스웨트셔츠와 시멘트색 얇은 재킷 조합으로 그녀의 집을 방문해 요리를 하는 성훈의 스타일, 넓은 어깨를 부각시키는 새하얀 셔츠에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한 성훈과 클래식한 줄무늬 셔츠와 슬랙스를 택한 신혜선의 룩은 묘하게 비슷하다.

그런가하면 화이트셔츠 위에 실크 소재의 블랙 점프슈트를 레이어드한 신혜선과 얇은 블랙 터틀넥 풀오버와 오버사이즈 치노팬츠를 연출한 성훈의 스타일도 재치 있게 합을 이룬다.

이 밖에도 새하얀 반팔 블라우스에 크로스백을 맨 신혜선의 참한 룩과 도트무늬 하와이안셔츠를 입은 성훈의 스타일, 벌룬 소매의 화이트 블라우스로 출근길 옷차림을 완성한 신혜선과 톤 다운된 컬러로 화려한 프린팅 톱을 차분하게 입은 성훈의 스타일 합치도까지 두 사람의 관계의 진전에 따른 스타일 변화가 드라마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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