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 ‘재회 커플룩’, 타임리스 클래식 ‘러브’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6.13. 11:03:07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가 중반을 넘기면서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랑을 차곡차곡 주어 담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8명의 꼰대 모두의 딸로 부담스러울 정도의 관심을 독차지해온 박완(고현정)이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결심을 하면서 3년 동안 결정을 유보해온 서연하(조인성)와의 관계를 깔끔하게 매듭지었다.

고현정은 번역 마감일이 미뤄져 5일의 여유가 생기자 자신이 버렸다는 것을 인정한 조인성이 있는 슬로베니아로 3년 만에 다시 찾아가 “소설이 끝나는 날 책을 선물하고 올게. 그게 엄마 소원이거든”이라며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조인성은 그녀의 진심을 받아들이고 “안 오면 죽는다. 진짜”라며 3년만의 재회가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각각 172, 186cm의 장신으로,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비율로 동유럽의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제한된 컬러와 디테일의 클래식 코드 커플룩을 연출했다.

고현정은 블랙팬츠와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얇은 화이트티셔츠에 몸 전체를 감싸는 살짝 사이즈가 큰 블랙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커다란 숄더백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 굵은 웨이브가 너울지듯 어깨와 등을 타고 흐르는 로맨틱한 롱헤어에 스카프를 둘러 슬로베니아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조인성은 그레이 티셔츠와 블랙 팬츠, 베이지 터틀넥스웨터에 같은 색 재킷을 입어 블랙 앤 화이트룩의 고현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커플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실제 나이 10살, 극중 나이 5살 차의 연상연하로, 현실과 드라마가 구분되지 않을 맞큰 자연스러운 연인 느낌이 ‘디어 마이 프렌즈’의 관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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