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면에 도움 되는 체조, 자도 피곤? 일상 속 수면 잘 취하기 ‘꿀잠TIP’
- 입력 2016. 06.13. 13:38:4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수면을 잘 취하는 법 역시 새삼 관심을 모은다.
수면을 잘 취하려면 먼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깨는 패턴, 즉 리듬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으면 자리에 누웠을 때 잠이 쉽게 들고 잠자는 동안에 뇌가 낮 동안 얻은 지식을 조목조목 잘 정리할 수 있다. 또 신체 각 부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며 호르몬 양을 조절하는 일이 효율적으로 일어난다.
잠을 잘 때는 불필요한 조명을 없애고 가능한 한 아주 어둡게 해야 한다. 잠을 잘 시간에 뇌 속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많을수록 깊은 잠을 자게 된다.
침실의 온도는 18~22도 내외가 좋다. 우리 몸은 평소보다 체온이 약간 떨어져야 잠이 깊게 들 수 있도록 돼있기 때문.
습도도 중요한데 너무 건조하면 코가 마른다. 코가 막히게 되고 답답함을 느끼면 깊게 잘 수 없으므로 침실의 습도는 5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질환이 있으면 깊고 연속적인 잠을 잘 수 없다. 심하면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게 되는데 이 같은 호흡곤란이 반복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뇌가 수시로 깬다.
이 현상은 잠이 깊게 들수록 더 심하게 나타나서 잠이 깊게 드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므로 코를 곤다는 말을 듣는다면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수면검사를 받고, 문제가 있으면 치료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아무리 마셔도 잠자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나 커피를 마시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잠이 얕다는 게 여러 연구를 통해서 입증됐다. 따라서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