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vs 오늘 ‘반전 패션’ 완성하는 법 티아라 지연 vs 효민
입력 2016. 06.13. 15:19:54

티아라 지연 효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어제와 오늘이 다른 반전 패션은 어느 여성에게나 로망처럼 작용되는 공식 중 하나다.

내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날이 어제였다면 오늘과 같은 데이트가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편안하게 입고 싶은 욕구가 마구 들 터. 이런 날에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내가 되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티아라’ 지연은 같은 상의에 하의를 다르게 입는 것으로 단순한 반전룩을 완성했는데, 깔끔한 화이트 차이나 칼라 셔츠에 버튼 데님 스커트를 더한 룩은 묘한 섹시미와 청순미, 시크한 느낌까지 들게 만든다.

반면 자연스럽게 단추를 풀어 내린 셔츠에 넉넉한 피트의 데님 쇼트 팬츠를 더한 룩은 캐주얼하고 편안함 그 자체다. 까만 클러치 백과 하얀 샌들은 공통적인 아이템으로 활용해 가장 손쉬운 반전룩을 연출했다.

‘티아라’ 효민은 하의실종 패션으로 캐주얼한 편안함과 섹시한 시크함을 동시에 완성했는데, 포인트는 상의의 실루엣을 극적인 반전으로 선택하는 것.

넉넉한 피트의 쨍한 노란색 타이포 프린팅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효민은 완벽한 하의실종 패션에 까만 볼캡과 삭스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반면 하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허리를 질끈 묶은 뒤 살짝 씩 보이는 라인의 노출은 극강의 섹시미를 연출했으며, 까만 쇼트 팬츠와 하이힐, 양말로 캐주얼 섹시룩의 완성판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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