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깔끔 셔츠’ 커플룩 ‘박보검 · 천우희’
- 입력 2016. 06.14. 08:01:3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깔끔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싶은 커플이라면 셔츠에 주목하는 것이 방법.
박보검 천우희
지난 13일 진행된 영화 ‘굿바이 싱글’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보검과 천우희는 나란히 셔츠로 커플룩을 완성했는데, 특히 박보검은 독특한 실루엣의 셔츠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시원한 블루 차이나 칼라 셔츠를 입었는데, 손등을 한참 덮을 정도의 얇은 흰색 티셔츠가 셔츠 밖으로 나와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여기에 물 빠진 데님 워싱 팬츠를 입은 박보검은 복숭아 뼈가 보이는 짧은 길이에 까만 슈즈를 신고, 까만 베레모로 산뜻한 룩을 연출했다.
천우희는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를 입었는데, 쇄골이 보이는 깊은 브이 네크라인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 큰 칼라와 스트랩 스커트로 몸매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핫 핑크와 골드가 배합된 하이힐로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