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경기일정 경기장 데이트 하고픈 남자 ‘박보검 룩 훑기’
입력 2016. 06.14. 10:04:36

박보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야구 경기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경기장 데이트에 나서는 남성이라면 어떤 룩을 연출해서 조금 더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터.

활동적이고 편안한 옷에는 당연히 데님 팬츠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 다양한 피트, 컬러의 데님 팬츠를 활용하면 조금 더 완벽한 남친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친룩’의 대명사인 박보검은 하얀 셔츠 위에 시멘트 색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물 빠진 세미 테이퍼드 피트 데님 팬츠를 더해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스웨트셔츠에는 레몬 프린팅이 되어 있고 하얀 양말과 스니커즈가 청량감 넘치는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금 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다면 하얀 반소매 셔츠 위에 느슨한 짜임의 핑크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블랙 데님 팬츠를 더하는 것도 방법. 스키니한 피트에 비슷한 컬러의 로퍼를 매치하는 것이 시크하게 연출하는 법이다.

블루 셔츠에 얇은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스키니한 피트의 물 빠진 데님 팬츠를 더한 박보검은 지적이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복숭아뼈가 보이는 길이와 까만 구두, 베레모가 합을 이뤄 완벽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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