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진 vs 유선 더위 반사 ‘화이트 원피스’ 활용법 2
- 입력 2016. 06.14. 12:51:35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깔끔한 룩을 완성하고 싶을 때는 화이트만 한 컬러도 없을 터.
김효진 유선
요즘처럼 한낮 불볕더위가 이어질 때는 햇빛은 반사시키고 시원하고 산뜻한 기분은 유지할 수 있는 화이트 원피스를 찾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김효진은 하늘하늘한 소재이 슬리브가 인상적인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대로 밋밋하게 떨어지는 피트가 아닌 허리를 약하게 잡아주면서 H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선은 전체적으로 넉넉한 피트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보트 네크라인에 반소매,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를 위해 벨트까지 잊지 않고 챙기는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까만 클러치백으로 고급스러운 룩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누드톤이나 흰색 힐을 활용해서 각선미를 강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