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데이 ‘여심 저격’ 상남자 vs 스윗가이 분위기 따라 헤어스타일 변신
- 입력 2016. 06.14. 13:25:3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키스데이를 맞아 두근거리는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헤어스타일로 나설지 고민인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을 터.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에 도전한다면 그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 상남자의 카리스마에서부터 부드러운 스윗가이까지 다양한 분위기에 따라 변화무쌍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이에 여심을 훔치는 셀럽들의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박력 넘치는 상남자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을 때 짧은 머리를 선택한다. 현빈처럼 앞머리를 뾰족하게 세우고 구레나룻을 강조하면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조인성처럼 부드럽게 앞머리를 넘기면 클래식한 장소에서 완벽하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완성된다.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이수혁처럼 투블럭으로 연출한다.
◆ 부드러운 스윗가이 ‘긴 앞머리’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앞머리를 길러 여심을 사로잡는 스윗가이로 변신할 수 있다. 수호처럼 2:8가르마를 탄 뒤 자연스럽게 한쪽 방향으로 쏠리게 드라이하면 댄디한 느낌을 준다. 박보검처럼 헤어 전체에 볼륨감을 넣고 앞머리에 웨이브를 더하면 인상이 한층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서강준처럼 한쪽으로 쏠리게 연출한 뒤 앞머리를 뒤쪽으로 넘겨주면 잘생긴 외모가 더욱 돋보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