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쓸쓸한 우울감 극복하는 ‘케이트 모스’ 스타일 레슨
입력 2016. 06.14. 17:37:2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갑자기 우중충해진 날씨 탓에 쓸쓸한 기분에 젖어든 이들이 많을 터다.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케이트 모스의 시크한 블랙룩을 참고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진의 조합처럼 시즌리스 베이식하게 여겨질 블랙룩을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기에 비 온 뒤 쌀쌀한 날씨가 걱정된다면 엉덩이에 걸쳐지는 짤막한 블랙 재킷을 더하고 얇은 실크 소재의 머플러를 땅에 끌릴 듯이 한 번만 목에 감아 주면 케이트 모스를 좇아 도시적인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대신 너무 굽 높은 슈즈는 빗물에 미끄러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6월의 계절감을 잃지 않도록 속살이 살짝 보이는 플랫폼 힐이나 컷팅 장식이 슈즈를 신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AP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