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예년보다 빨리 와…서울 21일 북상
입력 2016. 06.15. 10:03:36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올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토요일인 18일부터 점차 북상한다.

19~20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21일에는 중부지방에 영향을 미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상한 장마전선은 23일께 다시 남쪽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제주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경향이지만 중부지방은 사흘 정도 빨라졌다.

장마 기간 강수량은 평년(356.1mm)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와 같은 마른 장마는 되지 않을 전망이다. 장마는 7월 초까지 활성화돼 곳곳에 많은 비를 쏟아 붓다 7월 하순께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늘(15일)부터 1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지역적 강수량 편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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