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해영’ 예지원 ‘새색시 헤어+패션’ 러블리 시크 연출법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6.15. 14:30:2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임신을 하면 유난히 살결이 하얗고 맑아지는 경우가 있다. 아이와 엄마의 궁합이 좋을 경우 임신부의 피부가 아이 같은 상태가 된다는 속설이 있기도 하다. 이런 변화는 호르몬 변화때문이기도 하지만 임신부의 심리 상태의 반영이기도 하다.
tvN '또 오해영'
tvN ‘또 오해영’ 박수경(예지원)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카리스마를 벗고 임신부가 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암시하듯 이전과 다른 패션과 헤어 연출법으로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진상(김지석)과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을 하게 돼 당혹스러워했지만, 이내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하고 자신의 생활습관과 패션을 바꿨다. 킬힐에서 내려와 낮은 굽의 구두를 신는가 하면, 카리스마를 강조한 스타일을 유지하되 사랑스러운 액세서리를 활용한 ‘러블리 시크’로 달라진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김지석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예지원은 블랙팬츠와 화이트티셔츠의 심플한 룩에 아일렛 기법으로 완성된 꽃문양이 가지런히 배열된 블랙과 화이트 목걸이 두 개를 레이어드하고 같은 소재로 제작된 팔찌를 양 팔목에 스타일링했다.
또 임신 사실을 동생들에게 들키는 장면에서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비즈로 장식된 가는 쥬얼리 헤어밴드를 해 새색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정수리에 볼륨을 주고 옆머리를 딱 달라붙게 정돈한 카리스마 헤어에서 땋거나 얌전하게 목뒤에서 올림머리를 하는 등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여자여자’한 느낌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또 오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