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박신혜 배두나 '블랙 레이스 스타킹' 노출의 기술
입력 2016. 06.16. 08:54:08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속살을 완전히 드러내는 대신 촘촘한 플라워 레이스 장식 스타킹으로 세련되게 노출을 완성한 김민희, 배두나, 박신혜의 스타일이 주목된다.

김민희는 가슴선을 따라 레이스가 가미된 블랙 슬립드레스에 레이스 스타킹, 스틸레토힐로 미니멀하면서도 농익은 룩을 연출했다.

노출 패션과 거리감이 멀 듯 한 박신혜의 경우 블랙 레이스 롱드레스와 스타킹, 화이트 샌들힐로 흑백영화에 나올 법 참한 분위기로 시스루룩을 소화했다.

그런가하면 스타일 스펙트럼이 넓은 배두나는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컬러블록 미니원피스에 아일렛 장식이 굵직한 블랙 스타킹을 더해 섹시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는데,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룩을 가벼워 보이지 않게 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AP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