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립 드레스' 침실 밖 활용백서, 김민희 vs 김연아 vs 이연희
- 입력 2016. 06.16. 11:27:4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파자마룩을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보디라인을 따라 흘러내리는 슬립 드레스에 주목해볼 것.
슬립 드레스는 연출 방식에 따라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데, 김민희처럼 아일렛 장식 블랙 슬립 드레스를 이너웨어 없이 입으면 드레스업해야 할 자리에서 농익은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또 김연아와 이연희처럼 쨍한 컬러감의 슬립 드레스를 셔츠, 스트라이프 풀오버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김연아처럼 각이 확실히 잡힌 셔츠를 슬립 드레스와 입게 되면 슬립 드레스 특유의 가벼운 느낌을 클래식하게 소화할 수 있고, 이연희처럼 보디라인에 감기는 풀오버를 이너웨어로 택하면 과장된 슬립 드레스도 일상에서 쉽게 입을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