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따라’ 지성ㆍ이태선ㆍ엘조ㆍ공명, 드라마 벗은 ‘4人 4色’ 스타일링
- 입력 2016. 06.17. 11:08:0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17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종영한 가운데 종방연에 참석한 지성, 공명, ‘틴탑’ 엘조, 이태선의 남다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성 공명 엘조 이태선
망고 엔터테인먼트의 신석호 대표 역으로 열연은 지성과 그룹 ‘딴따라’ 멤버로 출연한 공명, 엘조, 이태선은 드라마 밖으로 나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룩을 연출했다.
지성은 하얀 티셔츠에 데님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를 더했는데, 복숭아 뼈가 보이는 짧은 길이에 까만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공명은 회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더했는데, 티셔츠를 팬츠 안에 넣어 입고 하얀 스니커즈로 깔끔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엘조는 까만 프린팅 티셔츠 위에 하얀 셔츠를 걸쳐 입고 까만 스트레이트 슬렉스 팬츠를 더해 댄디하고 지적인 남친룩을 보여줬다.
이태선은 까만 셔츠에 하얀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더하는 것으로 간결한 룩을 보여줬는데, 드라마 안에서 보던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나 앞머리를 넘기고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