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날씨 ‘폭염’ 이혜영 패션예보, 베이비돌 원피스 ‘상큼 나들이룩’
- 입력 2016. 06.17. 11:44:3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해 일요일인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려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따라서 주말인 18, 19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혜영
따라서 이번 주말은 무더위를 감내하고라도 장마 전 가족 또는 연인과 나들이를 즐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 땀이 비오듯 쏟아질 폭염을 스타일리시하게 바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 30도가 넘는 고온마저 반가울 수 있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이혜영은 여름 더위 시작과 함께 스트리트 패션 1위로 부상한 베이비돌 원피스 연출법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해영은 갈색 계열의 빈티지한 색감과 앤티크 문양의 반소매 베이비돌 원피스에 초콜릿 베이지 플랫슈즈를 신고 뱅글 역시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움에 시크함까지 더했다.
활용도 때문에 원피스가 망설여진다면 이혜영처럼 베이비돌 블라우스를 선택한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레드 문양의 블라우스에 밝은 블루 데님 와이드팬츠를 스타일링해 상큼에 쿨을 더해 훔치고 싶은 나들이 패션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