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vs 전효성 vs 설현, ‘해변으로 떠나요’ 와일드 웨이브 헤어스타일
입력 2016. 06.17. 14:46: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변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와일드한 펌에 도전할 것.

바닷가에 놀러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키니 패션이다. 아찔한 비키니 패션에 와일드한 펌 헤어가 더해지면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섹시한 느낌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스타들의 와일드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연출법이 관심을 모은다.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시크한 분위기를 주는 매트한 카키빛 헤어에 굵은 웨이브를 연출해 LA 감성이 느껴지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모발 중간 중간에 하이라이트를 더해 자연스럽고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윤기가 흐르는 물결펌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옆머리를 바깥쪽으로 말아줘서 커다란 파도가 연상되는 율동감을 줬다.

AOA의 설현은 가슴 밑으로 내려오는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로 여신 느낌을 살렸다. 모발 전체를 투톤으로 연출한 뒤 밝은 브릿지 헤어로 포인트를 줘서 상큼함을 강조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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