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이탈’ 크리스, 사생활 사진·음성 파일 유출에 “형사 책임 물을 것”
입력 2016. 06.17. 15:42:53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엑소를 무단이탈한 중국인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성 추문 스캔들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크리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 확산된 침대 사진, 음성 파일 등에 대한 입장을 게재했다.

크리스 측은 해당 사진과 파일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끔 편집, 정리됐다”며 “이 같은 비방 행위로 크리스의 권리가 침해된 데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크리스가 자신의 연인이라고 주장한 한 중국 여성이 SNS를 통해 메신저 대화 내용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 대화를 나눈 음성 파일 등을 연이어 공개해 논란이 됐다.

크리스는 지난 2014년 5월 엑소를 무단이탈하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16일 중화권 스타 성룡의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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