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루나 와이드 팬츠-멜빵-쇼트 팬츠 ‘데님 사랑 3종 세트’
- 입력 2016. 06.17. 17:45:5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최근 솔로로 데뷔한 루나의 남다른 데님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프엑스 루나
루나는 넉넉한 피트의 데님 와이드 팬츠부터 데님 멜빵 팬츠, 데님 쇼트 팬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을 소화하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된 탄탄한 각선미가 이를 뒷받침 해 주고 있다.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에 워싱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은 루나는 손을 전부 다 덮고도 남는 와이드 커프스에 탄탄한 허벅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와이드 데님 팬츠에도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누드톤 스틸레토 힐을 신고 까만 미니백으로 룩을 완성했다.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는 남색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 멜빵 팬츠를 입고 흰색 양말과 스니커즈로 귀여운 말괄량이 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귀여운 룩과 어울리지 않는 정적인 브라운 도트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7일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한 루나는 흰색 티셔츠를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트 팬츠에 넣어 입고 쨍한 노란색 카디건을 걸쳤는데, 은근하게 보이는 시스루 티셔츠와 하얀 샌들힐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