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생활한복 패션쇼, 스타일리시하게 한복 입는 법
입력 2016. 06.17. 17:48:46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6 대한민국 국회 초청패션쇼-품’이 개최됐다.

이번 쇼는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민송아와 가방 브랜드, 생활한복 브랜드의 협업으로 민송아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된 한복과 모던한 백이 조화를 이뤄 일상에서 한복을 연출할 팁을 전했다.

1부 퓨전한복 무대에서는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와 가빈, 배우 하나경, KBS 기상캐스터 노은지, 방송인 박지연이 모델로 올랐고 아역배우 박예빈과 양한열, 배우 윤종원과 김예진이 커플룩으로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부 생활한복 무대에서는 패턴과 실루엣을 최근 트렌드와 접목시켜 편의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한복을 소개했으며, 3부에서는 민송아와 가방, 생활한복 브랜드가 협업한 무대로 활기를 더했다.

하나경, 리브하이 가빈, 보혜



한 해외 바이어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매개로 한 패션쇼를 통해 모던한 백의 패션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한복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근 고궁에서나 입던 의복으로 치부되던 한복에 대한 1020 젊은 세대의 고정관념이 허물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복을 일상에서 즐길 팁을 전한다는 점에서 이번 쇼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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