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 vs 섹시’ 이중인격 데님 매력 완벽 해부 ‘강소라 vs 김유정’
- 입력 2016. 06.18. 11:54:0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다양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한 데님은 여성들의 옷장 속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일 터.
강소라 김유정
섹시하거나 청순하거나 둘 모두에 활용 가능한 데님은 그 종류부터 컬러까지 무궁무진하게 많아 어떤 룩에나 잘 어울리는 마성의 아이템이다.
강소라는 깊이 파인 브이네크라인 블랙 블라우스를 와이드 데님 팬츠 안에 넣어 입었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와 둔탁한 데님이 만나 은근한 섹시미를 자아냈으며 워싱 데님 팬츠가 다리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김유정은 파란 오프숄더 셔츠를 입고 언발란스 데님 H라인 스커트로 깜찍하고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어깨에 끈이 달린 오프숄더가 편안함을 더하고 수술 장식이 잔뜩 가미된 언발란스 스커트가 제 나이에 딱 맞는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