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주말 날씨 내 남자룩 ‘셔츠 레이어드’ 박보검 vs 송중기 vs 류준열
- 입력 2016. 06.18. 14:39:0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전국 주말 날씨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일요일에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박보검 송중기 류준열
18일인 오늘 단 하루 쨍쨍한 햇빛을 볼 수 있을 예정인데, 오늘 같은 날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남성이라면 깔끔한 셔츠 레이어드 룩으로 연출하는 것도 방법일 터.
박보검은 반소매 셔츠 위에 엉성한 짜임의 핑크 니트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데님 팬츠를 더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팬츠 색과 거의 비슷한 로퍼를 선택해 발랄하고 청량감 넘치는 남친룩을 연출했다.
송중기는 하얀 셔츠 위에 까만 프린팅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를 더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까만 샌들을 더해 시원함을 가미하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남자로 거듭날 수 있다.
류준열은 탁한 색의 셔츠 위에 까만 민무늬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생지 데님을 롤업한 뒤 까만 스니커즈를 더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주의할 점은 류준열처럼 머리에 가벼운 C컬 펌을 넣어주는 것이 밋밋하지 않은 룩이 될 수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