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주말 날씨 내 여자룩 ‘오프숄더’ 수지 설리 vs 김유정 현아
- 입력 2016. 06.18. 15:03:5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비 소식이 들려오는 전국 주말 날씨에 따라 데이트룩이 고민이 여성들이 많을 터.
수지 설리 현아 김유정
비가 오는 날씨에는 넉넉한 피트의 와이드 팬츠나 H라인 스커트에 오프숄더 셔츠 하나만 더하는 것도 완벽하게 여성스러운 무드를 만들 수 있다.
수지나 설리처럼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으면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는데, 수지는 셔링이 잔뜩 들어간 핑크 오프숄더 셔츠를 입고 연한 데님 와이드 팬츠를 더했다. 팬츠 밑단에 달린 수술과 브라운 컬러의 샌들힐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룩에 방점을 찍었다.
설리는 깊이 파인 하얀 브이네크라인 블라우스를 하이웨이스트 데님 와이드 팬츠 안에 넣어서 입고 흰색 스틸레토 힐과 레드 숄더 미니백을 더해 깔끔하고 지적인 룩을 연출했다.
반면 현아는 셔링이 잔뜩 들어간 와이드 커프스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H라인 스트랩 스커트 안에 넣어 입었는데, 파란 샌들힐과 적절히 조화를 이뤄 시원한 룩을 완성했다.
김유정은 파란 오프숄더 셔츠에 언발란스 H라인 데님 스커트를 입었는데, 셔츠에 있는 끈이 편안함을 더하고 뒤쪽이 더 긴 언발란스 스커트가 유니크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시크뉴스 DB,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