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손진영,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눈물 (복면가왕)
입력 2016. 06.19. 17:34:1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백두산의 정체는 손진영으로 밝혀졌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전 두번째 대결에서 돌고래의 꿈과 전설의 포수 백두산이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77 대 22로 백두산이 패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손진영은 감회가 남다른 듯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였다.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여기서 위대한 탄생을 했던 곳인데 같이 했던 친구들도 생각난다.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니까 노래는 놓고 가도 되겠지하면서 방송 생활을 했는데 정작 제일 위로받는 게 노래라는 걸 잊어버리다가 6년 만에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부른 첫 자리"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손진영임을 맞춘 미르는 "저는 예전에 같이 '진짜 사나이'에도 함께 출연했었는데 그때도 진영이 형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무대 위에 있는게 제일 멋있다. 무대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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