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기념 ‘화이트 블라우스’ 꺼내 입기 손예진 vs 공효진
입력 2016. 06.21. 08:39:02

공효진 손예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이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 하지인 가운데 무더운 여름 날씨에 옷차림에 대한 고민이 많을 터.

햇빛을 그대로 흡수하는 블랙보단 깔끔하고 하늘하늘한 화이트 블라우스가 청순미는 높여주면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인데, 팬츠의 선택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효진은 까슬까슬한 소재의 흰색 크롭트 톱을 입고 하이웨이스트 데님 와이드 팬츠를 입었다. 팬츠는 가장자리와 밑단에 모두 올이 풀려 나와 있어 디테일을 살리고 까만 미니백과 선글라스, 샌들힐이 시크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반면 손예진은 하늘하늘한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블랙 와이드 팬츠를 더한 깔끔한 컬러룩을 완성했는데, 옆라인에 절개가 들어간 독특한 팬츠에 하얀 샌들힐과 반묶음한 머리가 조화를 이뤄 청순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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