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 하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여름 셔츠 송윤아 vs 엄지원
- 입력 2016. 06.21. 09:01:57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장마와 하지 소식과 함께 후덥지근한 날씨에 들어선 가운데, 빈틈을 더한 셔츠로 청량감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아볼 것.
송윤아처럼 어깨선이 보일 듯 말 듯한 컷팅 장식이 가미된 셔츠를 입으면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그녀처럼 디스트로이드진을 롤업해 연출하면 한층 발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엄지원처럼 어깨와 겨드랑이를 그대로 노출한 슬리브리스 셔츠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
대신 진한 데님 와이드팬츠처럼 룩에 묵직함을 더할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현명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