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희 vs 손예진 신비주의 여자들의 ‘화이트 보헤미안’
- 입력 2016. 06.21. 10:00:1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구설수에도 쿨한 자세를 유지할 것 같은 신비주의 여배우 김민희, 손예진의 닮은 스타일 취향이 주목된다.
두 사람 모두 화이트 보헤미안룩으로 낭만적인 느낌을 살렸는데, 손예진은 가슴선을 조이는 라인 장식의 새하얀 블라우스와 컷팅 슬랙스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김민희는 땅에 끌릴 듯이 긴 길이감과 게더 장식이 합을 이룬 화이트 원피스로 꾸밈없지만 극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손예진은 굽 높은 스틸레토힐을, 김민희는 발목을 잡아주는 앵클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