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건강관리 쨍한 기분 유지 ‘데이트룩’ 공유 vs 최우식
- 입력 2016. 06.21. 13:03:38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장마철 건강관리에 최고인 스트레스 해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로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최고다.
공유 최우식
영화 ‘부산행’이 드디어 국내 개봉을 위해 시동을 거는 가운데 두 남자 주인공 공유와 최우식이 남다른 남친룩을 완성했는데, 포인트는 정적인 슈트룩을 완성하는 듯 보이지만 캐주얼한 아이템이나 소재 하나를 더해 밋밋한 룩을 탈피하는 것.
공유는 깔끔한 흰색 셔츠에 데님 슈트를 위아래로 맞춰 입었는데, 딱딱한 블랙 슈트가 아닌 데님 소재를 활용해 한껏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짤막한 길이의 재킷과 세미 테이퍼드 피트 데님 팬츠, 하얀 로퍼가 캐주얼한 남친룩의 정석을 만들었다.
최우식은 엉덩이를 한참 덮는 긴 길이의 흰색 프린팅 셔츠를 입고 가벼운 스트라이프 재킷을 걸친 뒤 같은 퍁턴의 롤업 팬츠를 더해 재치 있는 룩을 완성했다. 일자로 똑 떨어지는 팬츠에 블랙 스니커즈를 더해 깜찍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