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화려 패턴 활용법 3 ‘선미 vs 전효성 vs 김아중’
- 입력 2016. 06.21. 15:38:4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일반 여성들은 감히 손대기도 두려워 옷장 속에 넣어놓기 일수인 화려한 패턴이 여름을 맞이해 대유행을 이끌고 나섰다.
선미 김아중 전효성
남의 시선을 인식하지 않고 ‘나의 옷’ ‘나의 아이덴티티’ 찾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눈에 띄게 화려한 패턴 원피스나 블라우스 또한 시기적절하게 유행을 맞이하고 있다.
‘원더걸스’ 선미는 화려하고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를 입었는데, 에스닉한 프린팅에 수술 장식이 잔뜩 달린 레드 미니 숄더백을 더해 깔끔하고 시원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까만 스트랩 슈즈까지 더해져 깜찍한 매력을 배가했다.
김아중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패턴의 블라우스와 H라인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는데, 골드빛 패턴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던 깔끔하고 진중해 보이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시크릿’ 전효성은 화려한 패턴을 입은 빨간 원피스를 선택했는데, 레드와 패턴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조합을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웨이브 머리와 까만 벨트로 중화하고 블랙 하이힐을 더해 여친룩을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