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지현우ㆍ엄태웅ㆍ이승준, 그 남자들의 ‘슈트빨’ 엿보기
입력 2016. 06.21. 16:21:01

‘원티드’ 지현우ㆍ엄태웅ㆍ이승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오늘(21일) 제작발표회를 가진 가운데 세 명의 남자 주인공 지현우, 엄태웅, 이승준이 각기 다른 슈트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티드’는 SBS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물’ 야심작으로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김아중이 열연한다.

이러한 가운데 세 명의 남자 주인공 지현우, 엄태웅, 이승준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슈트룩을 자랑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캐주얼’을 추구했다는 것.

지현우는 짙은 남색 티셔츠에 블랙 재킷과 팬츠를 챙겨 입었는데, 짤막한 재킷 길이에 세미테이퍼드 피트 팬츠를 갖춰 입고 까만 스니커즈로 완벽한 ‘블랙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엄태웅은 까만 티셔츠를 안에 챙겨 입고 체크 슈트를 위아래로 갖춰 입었다. 넉넉한 피트의 더블 버튼 재킷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피트 팬츠를 더한 뒤 하얀 스니커즈로 가벼운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이승준은 타이포 프린팅 흰색 티셔츠에 화이트 디스트로이드 진을 롤업해 입고 체크무늬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평소 자유분방하고 호방한 성격과 닮은 룩은 베이지 컬러 슈즈로 완성됐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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