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해영’ 서현진 vs ‘운빨로맨스’ 황정음 ‘앞치마 패션’, 해피 버그 [드라마 STYLE]
- 입력 2016. 06.21. 16:38:4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로맨틱 코미디에서 한껏 들뜬 여주인공들은 행동과 표정은 물론 패션에서도 달라진 감정을 솔직 깜찍하게 드러낸다.
tvN '또 오해영' 서현진, MBC '운빨로맨스' 황정음
tvN ‘또 오해영’과 MBC ‘운빨로맨스’로 최고의 로코퀸으로 자리를 굳힌 서현진과 황정음은 사랑으로 충만한 감정을 담은 앞치마 패션으로 도플갱어 러블리룩을 완성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6일 ‘운빨로맨스’ 8회에서 심보늬 역의 황정음은 동생 보라가 깨어났다는 전화를 듣자마자 죽고 싶었던 전날의 슬픔은 온 데 간 데 없이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장면에서 황정음은 와이드 슬리브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앤 화이트 가로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스커트에 밝은 톤의 데님 소재 앞치마를 둘러 심보늬 표 컬러풀 보헤미안 룩의 행복 버전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또 오해영’ 15회에서 오해영 역의 서현진은 에릭의 흔들리지 않는 사랑 고백을 듣고 난 후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퇴근 시간에 맞춰 집 앞에서 와이드 슬리브의 화이트 페전트 블라우스와 다크 블루 데님팬츠에 화이트 도트패턴의 초콜릿브라운 앞치마를 겹쳐 입고 에릭을 기다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새색시였다.
두 사람의 앞치마와 와이드 슬리브 화이트 블라우스로 연출한 행복 충만 패션은 바람 잘날 없는 일상에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기를 바라는 그녀들의 심경을 드러내는 듯해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또 오해영’, MBC ‘운빨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