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아내, 김민희 母와 대화 내용 공개 “곱게 키운 딸, 함부로 말하지 마”
입력 2016. 06.22. 09:00:11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을 뒷받침할 증거가 공개됐다.

한 여성 월간지는 22일 공개한 7월호를 통해 홍상수 감독의 아내 조씨와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신저 내역에는 “두 사람이 마음을 다 잡고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는 조씨의 말에 김민희의 어머니가 “유부녀와 바람난 딸을 둔 어미의 심정을 헤아려 달라. 곱게 키운 딸이다. 홍 감독이 뭔가를 깨달으면 돌아가지 않겠냐”고 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조씨는 올해 초 홍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관계에 대한 소문이 불거진 후 첫 심경 고백을 털어놨다.

조씨는 지난 4월 해당 월간지와 인터뷰를 갖고 “남편은 딸 아이에게 ‘한 사람과 결혼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후 지난 9개월 간 한 번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조씨의 말에 따르면 홍 감독은 현재 조씨와 딸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끊은 상태다. 루머로 인해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떨어져 김민희의 경제적 손실을 매어주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앞서 지난 21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희는 지난해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그와 두 편의 영화를 더 찍었다. 지난달에는 영화 ‘아가씨’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김민희가 현지에서 홍상수 감독과 새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번 불륜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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