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공명, ‘채찍질’해 만드는 몸매 “규칙적인 생활이 최고죠”
입력 2016. 06.22. 09:56:56

공명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자신이 가진 몸매 관리 노하우를 밝혔다.

지난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카일 역으로 열연한 공명이 21일 오후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시크뉴스와 만나 ‘딴따라’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이 가진 몸매 관리 비법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명은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던 경력 덕분에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통통했던 젖살이 빠지면서 선 굵고 더욱 남자다운 얼굴로 탈바꿈하고 있다.

MBC ‘화정’ 이전에는 과격한 다이어트로 “초콜릿 하나만 먹어도 행복해요”라고 말하던 그는 한층 성숙해지고 날렵해진 몸매를 자랑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긴 몸매 관리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스스로를 채찍질 해서 관리하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딴따라’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관리를 전혀 못했다는 공명은 “그렇게 관리를 하려고 하지 않아도 불규칙하게 밥을 먹고 생활하다 보니까 오히려 살이 빠졌다”라며 “끝나고 나서야 규칙적으로 먹고 운동하자, 라는 생각에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어제부터 시작해서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인 그는 “일단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하고”라며 “계획대로 실천하려고 한다. 스스로 채찍질을 좀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본인의 철학을 전했다.

또 공명은 다섯 명의 서프라이즈 멤버들 유일,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에 대해 “각자 운동하는 스타일이 다른 편”이라며 “운동을 개인적으로 다들 열심히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묻자 “마땅히 다른 관리는 하지 않는 편”이라며 “촬영이 있는 날에는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고,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정도로 끝낸다”고 밝혔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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