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반바지 ‘산뜻 남친룩’ 활용법 에디킴 vs 미르
입력 2016. 06.23. 08:52:35

미르 에디킴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부담스러워 반바지를 찾지 않던 남자들도 어느 순간 반바지가 2016년 대세를 이끄는 대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너도나도 반바지를 입는 모습.

깔끔하게 일자로 똑 떨어지는 피트에 날씬한 종아리를 가진 남자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템이기도 하면서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룩을 완성할 수 있는 마성을 가졌다.

미르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반소매 티셔츠에 연한 시멘트 색 반바지를 더한 뒤 흰 양말과 흰 스니커즈로 활동적인 룩을 연출했는데, 쨍한 노란색 캐리어가 포인트로 작용하고 까만 백팩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디킴은 흰색 셔츠 위에 시멘트 색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흰색 반바지를 더하는 것으로 설레는 남친룩을 완성했는데, 브라운 컬러 로퍼와 백팩, 기타 케이스가 ‘음악하는 남자’에 대한 로망을 확실하게 이뤄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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