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무너지는 화장, 이젠 굿바이” 여름 워터프루프 컬러 메이크업
입력 2016. 06.23. 16:19: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갑자기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무너지는 여름 메이크업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다양한 연출 팁이 공개됐다.

여름철에는 피부 모공이 넓어지고 유분과 땀이 많아지기 때문에 지속력에 좀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과도한 메이크업은 보는 이들까지 덥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한 제품과 포인트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베이스 연출은 제품을 많이 사용하기보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꼭 필요한 제품만을 사용하고, 과한 컬러 메이크업은 지양하되 비비드한 컬러로 립 혹은 아이 한 부분에만 포인트를 주면 여름철에도 깨끗하면서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혜림 팀장(프로 이벤트팀)은 “여름철에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스크럽으로 피부를 깨끗이 정돈해주면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프라이머는 모공을 답답하게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모공의 피지가 분출되기 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사용하는 것을 꼭 추천한다”며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엔 크림 타입의 워터프루프 제품을 베이스로 발라준 뒤 블루 등의 포인트 컬러 라인을 그려주면 간편하고 세련된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맥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