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슈트 두려움 없애는 꿀팁 2 ‘천우희 vs 정은채’
입력 2016. 06.23. 18:31:27

천우희 정은채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옷 전체를 모두 핑크로 맞춰 입는다는 것은 여성들에게 부담스럽기 그지없는 절대 금기룩과도 같았다.

하지만 ‘로즈쿼츠 핑크’ 컬러가 2016년 최고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열풍과 같이 핑크를 향한 열렬한 맹신이 시작되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맞춰 입는 것이 촌스러운 것이 아닌 유행을 따를 줄 아는 트렌디한 아이템이 되었다.

천우희는 하얀 티셔츠 위에 더블 버튼 핑크 재킷을 입고 세미테이퍼드 피트 핑크 팬츠를 더하는 것으로 깔끔한 핑크 슈트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머리는 로우 포니테일로 묶어 내리고 누드톤 하이힐을 더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정은채는 하얀 티셔츠 위에 가장자리에 블랙 테이핑 장식이 된 투 버튼 재킷을 입고 옆 라인에 까만 천을 덧댄 스트레이트 핑크 팬츠를 더하는 것으로 매니쉬룩을 완성했다.

샌들힐을 신고 천우희와 같이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으로 매니쉬룩의 정점을 찍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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